K-ICT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는 2019년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술기업으로 선정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마케팅 교육을 27일과 28일 1박2일간 서울시 서초구 오라카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교육에는 선발된 멘티 기업 30개사와 강사, 운영진 등 총 45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디지털마케팅과 콘텐츠 마케팅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의 도구 △온라인 광고기법과 성공 사례의 5개 세션으로 구분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마케팅 트렌드를 이해하고, 타겟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 센터장은 “스타트업 상황에 적합한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멘토링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함께하는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글로벌 창업멘토링 사업은 국내 벤처 최고경영자(CEO)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창업기업에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에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