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환경보호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책임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최근 SBA 측은 서울 상암동 본사 인근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공동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7명의 SBA임직원들이 참가, 시민모임 구성원과 함께 노을공원 내 도토리 씨드뱅크 설치와 나무심기 등을 진행했다.
SBA의 환경보호활동은 지난해 20주년 기념 행사때부터 2년째 해오고 있는 전사적 차원의 지역 사회공헌 중 하나로, 본사 인근을 비롯한 녹지조성과 정화를 주된 활동목표로 한다.
임학목 SBA 기획조정실장은 “상암동과 인접한 노을공원의 나무 심기 및 환경 조성 활동은 SBA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SBA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BA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과 핵심사업 수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특유의 기능적 부분을 기본으로 지역사회와 지원기업, 임직원 모두와의 협력을 꾀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