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물류 플랫폼 센디, 패스트파이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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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센디 제공.

화물물류 플랫폼 센디가 공유주거 서비스 '라이프' 운영사 패스트파이브와 화물운송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라이프 입주민은 센디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라이프는 기존 전세·매매 방식과 달리 3개월 이상 단기 계약을 맺을 수 있다. 16층 라운지와 루프탑이 입주민에게만 공개된다. 센디는 패스트파이브 전국 18여개 지점에도 물류 운송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라며 “이사비 지원과 같은 입주민 편익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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