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행장 지성규)과 하나카드(대표 장경훈)는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회장 안재영, 이하 한비협)과 '보육·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한비협과 함께 특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전용통장과 하나카드 클린카드 기반으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 사회복지시설은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무·노무·인사 업무도 한비협의 도움을 받아 더 쉽게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클라우드 방식 문서관리로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복지, 보육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복지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