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9일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5G+ 10대 핵심산업 중 정보보안, 에지컴퓨팅, 지능형 CCTV 육성방안에 대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 후속조치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산업과 에지컴퓨팅 기술 경쟁력 제고 이행방안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지능형 CCTV 기술개발과 5G 핵심서비스에 대한 보안 내재화 착수 등 5G 네트워크 안전성 제고는 물론, 정보보안 산업 활성화에도 의미있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 차관은 “간담회 의견과 건의사항을 토대로 정보보안 내재화, 지능형 CCTV, 에지컴퓨팅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기획 및 이행방안, 수요창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