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내년부터 게임그래픽전공과정이 2년제에서 3년제로 편제가 바뀔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그래픽 3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게임 관련 학위 평가인정을 최초로 승인받아 실무에 특화된 전공 수업을 받고 있다.
학교는 편제 확대로 관련 전공 학생의 취업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기간이 1년 더 늘어남에 따라 게임기획과 게임프로그램 등 관련 전공과정과 연계학습으로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학교 관계자는 “3년제로 변경 하면서 학생이 경제적 또는 시간적 부담을 느낄 수 있겠지만 특화된 커리큘럼이나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통해 집중 교육을 받고 더 높은 취업률과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선선발 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선행학습 무료지원, 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