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 벨킨이 새로운 충전 케이블 4종을 출시했다.
라이트닝 케이블용 부스트업 차지 케이블은 USB-PD 방식으로 18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애플 성능 기준에 부합하는 MFi 인증을 받았다. USB-C 파워 어댑터를 사용하면 아이폰8 이후 제품을 30분 이내 최대 50%까지 충전한다.
듀라텍 플러스 케이블 3종은 알루미늄 회로 보드 케이스, 아라미드 섬유 강화 도체, 유연한 단열재 등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별도 가죽 스트랩을 제공으로 엉키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트닝 to USB-A 타입, USB-C to USB-A 타입, 라이트닝 to USB-C타입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2만2900원~3만2900원이다. 현재 벨킨 공식몰, 11번가, 지마켓 등 온라인 구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마트 등 오프라인 구매처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