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프로토콜은 한국 밋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밋업에서 오션 프로토콜의 창립자 Daryl Arnold는 해당 프로토콜이 본격적으로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지 설명하였으며 실증 사업으로 상용화될 파킨슨 보험을 예시로 설명했다. 더 나아가 현 데이터 공유 시장의 한계점과 문제점들을 어떤 식으로 대응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성황리에 밋업을 마무리했다.
관계자는 “해당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데이터 교환 프로토콜로써, 각종 다양한 데이터들을 AI 뿐만 아닌 더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활용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며, “블록체인 기술, 데이터 공유 시장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데이터 경제체제를 조성하고자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션 프로토콜(Ocean Protocol)은 IEO를 위해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2019년 4월 30일 18:00 CEST / 16:00 GMT / 09:00 PT (한국 시간 5월 1일 01:00)에 비트렉스에서 IEO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트렉스에서 발표한 IEO 세부 정보에 따르면, 참여는 BTC를 통해 가능하며 비트렉스의 KYC 절차를 모두 거친 참여자들만 참가 가능하다. IEO 시작 전 24시간 내 BTC 가격에 의해 정확한 수치가 나올 예정이다.
그 밖의 관계자는 “이러한 탈중앙화된 움직임을 통해 플랫폼 자체의 힘을 억제하고 그 힘을 소유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밝히며 지난 밋업을 통해 오션 프로토콜의 큰 뜻과 함께 IEO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