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스트가 고객 스스로 보험 가입·해지를 하는 '스위치 보험'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스위치 보험은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하게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에서 고안한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면 일상에서 보험이 필요한 순간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원하는 기간, 원하는 보험에 자유롭게 가입하고 해지할 수 있다.
일례로 고객이 출입국 일정에 따라 마치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처럼 뱅크샐러드 앱에서 간편하게 여행자 보험을 온·오프할 수 있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스위치 보험은 복잡한 금융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뱅크샐러드 고객 중심 사고가 반영된 서비스”라면서 “간편한 보험 가입 절차를 통해 개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투자로 일상 위험을 대비·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