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 상무가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BIO KOREA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보건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소현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SM&M 코리아 부서장으로 국내연구진과 신약개발을 위한 다수 연구 협업 기회를 지속 확대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에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희귀암종에서 초기 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항암제 임상 시험 참여율을 지속 늘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3년간 600억원 이상을 국내 임상시험에 투자했고 100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소현 아스트라제네카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에게 한국은 연구개발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국내 연구진과 기초·임상 연구 진행에 적극 나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