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6일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회장 김홍균·남선산업 회장) 주관으로 '2019 과학 꿈나무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과학관은 무주초교와 무주무풍초교 초등학생 80여명을 초청해 상설전시관, 스페이스360 등의 무료 관람을 실시했디. 메디+랩, 바이오랩, CSI과학수사대, 빛탐구실 등 테마형과학교실 등 주제별 탐구도 실시했으며 마술을 활용한 과학공연 관람시간도 가졌다.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는 후원회는 도서지역 과학 꿈나무 초청행사, 소외계층 대상 휴관일 특별개관, 찾아가는 과학관 등 과학문화 후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선아 관장은 “호남권역은 우리나라 도서지역의 60%가 분포되어 있는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학인재양성과 과학문화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