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온 가족이 즐기는 과학문화 축제 '2019 사이언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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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데이 홍보 리플릿

국립중앙과학관(관장직무대리 임승철)은 13~14일 과학관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19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이언스데이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축제다. 매년 전국 초·중·고·대학생과 가족 4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5개의 주제별 과학체험 부스와 과학문화공연 '사이언스 인 뮤직', 과학강연,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사이언스 인 뮤직 공연은 빛과 음악, LED, 영상 등을 접목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사이언스홀에서 총 4회 진행한다.

과학강연은 '수소에너지가 불러오는 우리생활의 변화',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미래모습' 등을 주제로 세미나실과 나래홀에서 3회 연다.

과학체험 부스도 마련한다. 전국 중·고·대학교의 과학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50개, 연구기관 및 과학교육단체 15개, 과학관 과학교육 프로그램 10개를 선보인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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