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26일까지 '한국에너지대상'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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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 모습.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까지 '2019년 한국에너지대상' 추천(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시상 분야는 에너지 효율 유공부문이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신·재생에너지 유공부문은 △산업발전 1개 분야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 에너지 효율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고효율 기기·제품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에너지 안전 △에너지 분야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부분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추천은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포상 대상자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서류는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시상식은 11월 12일 개최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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