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데이타(대표 이강섭)가 웹진 '게임인(Gameinn)'을 통해 잠재성을 갖춘 인디게임을 소개·발굴하는 인디게임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인디게임 개발자는 인적 금전적 한계로 게임을 개발하더라도 소개나 홍보가 취약한 상황이다. 케이엠데이타는 게임인을 통해 기존 상용 게임리뷰와 게임소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홍보역량을 강화를 지원 중이다.
사용자 위주리뷰로 기존 웹진과 차별화해 침체 소외될 수 있는 인디게임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데이타 관계자는 “게임시장 성장과 함께 마케팅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인디게임 개발자는 물론 소규모 게임회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면서 “게임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디게임 개발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