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올해 봄 동안 환경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전국 38곳 고객센터 방문 고객에게 식약처 KF80인증을 받은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무상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미세먼지가 심혈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대기 중에 머물며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최근 사상 최악 미세먼지가 이어지며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라이프플러스'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