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최근 단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인력양성과 채용 증진,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 및 교육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테라원(TeraONE)'은 RDBMS와 하둡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게 통합하고, 오픈소스인 R와 파이톤까지 연계해 초기 도입 비용을 최소화해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타데이터 기반의 데이터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양질의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GUI환경에서 개발이 가능하다. 사용 용이성과 운영 효율성을 모두 극대화할수 있다.
이영상 대표는 “2000년대초 국내 데이터 통합 시장은 외산 제품이 주도해왔지만 현재 데이터스트림즈가 국내 1위 자리를 차지할 만큼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면서 “테라원 제품을 통해 활발한 빅데이터 공동 연구 활동과 대학의 경영정보 시스템 운영에도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연묵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테라원 기증 덕분에 학생들에게 빅데이터 활용 연구 실습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4차 산업시대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