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기업 한미반도체는 지난 20일부터 사흘 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세미콘 차이나 2019' 전시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미콘차이나 전시회는 반도체 장비, 재료 분야 대표 전시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 늘어난 8개 전시관에 (8만㎡ 전시면적) 1200개 이상 전시 기업과 4000개 이상 부스, 10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렸다.
한미반도체는 올 9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2019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에도 공식 스 폰서로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