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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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수 신성이엔지 신임 대표이사.

신성이엔지가 클린환경 사업부문을 맡아온 안윤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 대표는 1984년 신성이엔지에 입사한 후 설계·영업·현장 등을 두루 거쳤다. 클린룸 핵심 장비인 산업용 공기청정기(FFU) 국산화에 성공, 2017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세계 클린룸 FFU 시장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회사 성장에도 기여했다.

안 대표는 “클린룸 시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바이오 클린룸과 이차전지를 생산하는 드라이룸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기술 노하우로 차별화를 꾀해 1위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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