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은 2019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4000억원 한도로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 연고 구단인 롯데자이언츠 선전을 기원하며 출시한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3년째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품 출시 한 달 만에 한도 4000억원이 조기 소진돼 3000억원을 추가로 배정했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판매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