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코인 'LBXC', 싱가포르 최대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에 19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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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줄기세포 바이오 플랫폼 DBE(Digital BIO Exchange) 프로젝트의 암호화폐 LBXC(LUX BIO EXCHANGE COIN)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되며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LBXC는 지난 12일 코인제우스(Coinzeus)에 이어 오늘(19일)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디지파이넥스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지난 2018년 처음 거래소를 출시한 이래 사용자 100만 명, 거래량 600억 달러 이상의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거래소로 성장했다.

DBE에 따르면 LBXC는 블록체인과 줄기세포 치료 기술을 융합해 진단사업, 헬스케어, 뷰티케어를 목표로 추진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특히 바이오 융합 플랫폼 DBE를 통해 미용관련 케어서비스와 면역세포 치료,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DBE 프로젝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진료 및 치료 서비스, 그리고 각종 검진, 보관에 걸친 플래티넘 패키지(Platinum Package) 서비스로, 한국의 리젠메디컬그룹은 물론 일본 줄기세포 분야 전문 병원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상용화 서비스에 다양하게 협력 중에 있다.

현재 DBE는 2020년 초 베타버전을 목표로 개발 진행 중에 있다.

DBE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바이오헬스케어 코인인 LBXC는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에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BXC는 19일 오전 11시에 디지파이넥스에 상장, 20일부터 거래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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