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벨리(대표 유명열)는 본사에서 진행한 '무안경 3D, 전기자전거 사업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무안경 3D'와 전기자전거 '야디(YADEA)'를 소개했다. 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은 사업전략을 듣고 영상실에서 3D영화·광고 영상을 시청한 후 쇼룸에 전시 중인 무안경 3D 키오스크 제품 라인업과 야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3D전용 안경 없이 3D 구현이 가능한 무안경 3D 키오스크 '3D 큐브'는 광고형 디지털사이니지로 일반 2D영상보다 8배 이상 광고·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3D 큐브는 제품 사이즈에 따라 건물 로비, 지하철·기차역사, 전시장, 지하상가, 레스토랑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회사는 또, 야디 제품 중 세련된 바디와 뛰어난 스펙을 가진 5가지 모델을 선별, 이날 소개했다. 전 세계 77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야디는 이미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글로벌 전기자전거 브랜드이다.
디벨리는 서울·경기지역 총판사업자를 대상으로 21일 본사에서 2차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디벨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