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에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히타치 UCP(HUCP) HC'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국악방송은 기존 스토리지 노후화·서버 장애 문제 해결, 방송망 전국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인프라 솔루션 'HCI'를 도입했다.
히타치 UCP HC는 VM웨어 가상화 관리 플랫폼과 히타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 통합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 HCI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프라이빗·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확장 가능하다.
UCP HC 도입으로 서버 4~5대 이상 운영하던 기존 인프라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대체, 총소유비용(TCO)을 약 40% 절감했다. 노드 단위 장비 교체·증설로 기존 인프라 수명주기 개선과 예산 절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관계자는 “인프라 운영관리 자동화 기술을 갖춘 히타치 HCI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보다 쉽게 구축하고 인력 활용을 최적화하도록 돕는다”면서 “국내 제조, 공공, 금융, 의료, 통신,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대규모 재해복구용 SDDC, 유전체 분석 인프라 등 레퍼런스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