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 중 하나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명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 모여 독립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상자에 물품을 담고 직접 포장했다. 봉사활동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10여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곳에서 독립의 의미도 되새기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