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일본 리크루트R&D스테핑에 6년간 100명 취업...단일기업 취업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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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크루트R&D스테핑에 취업한 학생들의 취업출정식 모습.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대학 최초로 일본 리크루트R&D스테핑에 졸업자 100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2013년부터 지난 6년간 해당 기업에 취업한 졸업자가 100명을 넘은 것이다. 영진전문대는 2013년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이 1명을 리크루트R&D스테핑에 취업시킨 것을 시작으로 2014년 3명, 2015년 4명을 취업시켰다.

2016년에는 이 회사와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이 대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계열에 이어 전자정보통신계열에서도 인력양성과 취업에 동참했다.

이어 2017년 18명, 2018년 34명이 이 회사에 입사했고, 올해는 기계와 전자에서 각 15명, 14명 등 총 29명이 18일 출국해 이 회사에 입사한다.

마츠바라 노부아키 리크루트R&D스테핑 사장은 지난 2월 영진전문대학교 졸업식에 직접 참석해 “영진전문대학교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하게 성장한 인재를 우리 회사에서 함께 일하게 되는 기회를 얻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지난 15일 대학 교수회관에서 리크루트R&D스테핑에 입사하는 올해 졸업자 29명의 출국 환송식을 겸한 취업 출정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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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크루트R&D스테핑에 취업한 학생들의 취업출정식 모습.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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