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수아랩(대표 송기영)이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 참가, 머신러닝 검사 솔루션을 출품한다.
수아랩은 딥러닝과 이미지 해석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머신비전 검사의 한계를 극복한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에 제공하고 있다. 수아랩은 전시회에서 딥러닝 머신비전 불량검사 소프트웨어(SW)라이브러리 '수아킷(SuaKIT)'을 집중 소개한다.
이 라이브러리는 결함 영상을 딥러닝 알고리즘이 스스로 학습해 불량 특징값을 수동으로 입력하는 과정을 개선했다. 딥러닝 알고리즘이 다양한 표본을 학습해 불량 검사시 판별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비정형 이미지를 해석할 수 있어 기존 머신비전시스템에 비해 활용 분야가 다양하다. 기존 머신비전시스템으로는 검사가 어려웠던 다양한 영역 검사를 할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