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와 업무혁신 한눈에 파악한다…28일 코엑스서 세미나 개최

국내외 주요 기업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활발히 도입한다. RPA가 단순 반복 업무를 대신해 직원 업무 효율을 높인다. 세계 RPA 동향과 주요 사례를 전달하는 'RPA와 디지털 업무 혁신 세미나'가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회사는 이미 RPA를 도입해 업무 혁신을 가속화한다. 전자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RPA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석해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한다.

세계 RPA 시장을 선도하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기조연설로 세계 RPA 시장 동향과 RPA 혁신사례, 효과 등을 전달한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로봇과 함께 일하는 비즈니스의 미래!'를 주제로 RPA 업무 혁신 방법과 주요 사례를 소개한다.

RPA와 함께 업무 혁신이 화두다. 워크데이는 인사관리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 업무 혁신 대표 솔루션으로 꼽힌다. 이승희 워크데이코리아 밸류매니저가 '워크데이 고객 사례를 중심으로 본 디지털 업무 혁신 효과'를 주제로 사례를 공유한다.

RPA 구축 전부터 도입 업무, 대상 선정 등 일련 과정이 중요하다. 국내외 대표 RPA 도입 사례와 구축 방법을 전달한다. 성장환 삼성SDS 수석컨설턴트가 '비욘드 오토메이션:제조·IT서비스 기업 인텔리전트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조 분야 주요 사례를 전한다.

이재원 유아이패스코리아 본부장과 이승식 퍼즐데이터 이사가 함께 '데이터 분석을 통한 RPA 프로세스 선정 및 효과 측정'을 주제로 RPA 도입 시 유념해야 할 사안을 전달한다. 곽현미 포스코ICT 디지털엔터프라이즈추진반 팀장이 '사람과 로봇 어떻게 협업할 것인가?-휴먼&디지털 레버 공존 시대, RPA 적용사례와 솔루션 전략'을 주제로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행사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한다. 접수는 전자신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7일까지 선착순 200여명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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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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