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528개 신생아 털모자를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제3세계 저개발국가 신생아를 위해 후원자들이 직접 모자뜨기 키트를 구입해 후원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고 있으며 신한생명은 이 캠페인에 7년째 참여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받는 신생아들에게 봉사자들이 모자를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들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