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주제로 '제3회 GIT 솔루션즈 데이'를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다음 달 10일 개최한다.
굿모닝아이텍이 주최하고 브이엠웨어, 아카마이, 다우데이타, 빔, 클릭이 후원하는 행사로 시스코, 넷앱, 퓨어스토리지, 엔비디아, 영우디지탈, 클라우데라, 레드햇, 베리타스, 젠데스크, 피보탈, CA테크놀로지스, KT, APPM 등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우미영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부사장이 'MS가 바라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응준 엔비디아 한국지사장이 'AI구현을 위한 제언', 김성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GIT'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한다. 뒤이어 △클라우드 인프라 △정보보호·매니지먼트 △인공지능(AI)·머신러닝(ML)·빅데이터 주제 세부섹션도 마련된다.
이주찬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5G, 로봇, 드론, 대화형 플랫폼, 실감형 미디어,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이 연결돼 지능화되고 발전하고 있다”면서 “빠르고 복잡하게 바뀌는 시대가 기업에 여러 관점에서 고민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GIT 솔루션즈 데이에서는 굿모닝아이텍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 솔루션에 대한 설명과 적용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면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굿모닝아이텍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총 두 차례에 걸쳐 GIT 솔루션즈 데이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을 넘어선 고객 서비스가 필요하고 새로운 보안이슈에 대한 통합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