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기관에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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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3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기관에 올랐다.

호서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운영 기관에 선정되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서대는 이 사업을 통해 천안·아산 거점대학으로서 기업 인력수요와 우수인재를 연결하는 청년고용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청년들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홍보, 진로·취업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제공해왔다.

조상섭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호서대가 취·창업지원 거점대학으로서 취·창업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나갈 것”이라며 “기존 허브기능에서 플랫폼 역할로 전환해 호서대학교뿐만 아니라 충청권 청년 고용과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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