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넥사크로플랫폼17' 2018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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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오른쪽)이 2018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를 수상하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I·UX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가 차세대 UI·UX 소프트웨어 '넥사크로플랫폼17'로 2018 IR52 장영실상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장영실상을 수상한 52개 제품을 8개 전문분과가 심사, 기술적·상업적 성과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게 평가받은 넥사크로17가 선정됐다. 넥사크로17은 하나의 소스로 웹과 네이티브 통합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플랫폼이다. 모든 I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플랫폼이라는 평가다.

투비소프트는 개발도구 사용성을 집중 연구해 개발자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아키텍처를 개선해 로딩 및 대용량 데이터처리 속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컴포넌트 생성구조에서 성능저하 요인을 제거하고 소스 최적화와 강력한 디버깅 기능을 앞세워 개발시간과 비용을 절감했다.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는 “대통령상 수상으로 넥사크로17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국내 1위 UI·UX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능 고도화로 우수제품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해외사업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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