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제조 스타트업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금형산업 전시회 '인터몰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해 온라인 제조 서비스 크리에이터블의 원스톱 제조 솔루션을 소개한다.
온라인 제조 서비스 크리에이터블은 △시제품·소량 생산 △고객 시간·비용 절감 △설계 도면 전문가 확인 프로세스 등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블 홈페이지에 도면을 올리면 전담 제조 컨설턴트가 가장 적합한 제조 방법과 소재를 제안한다. 시제품부터 양산까지 제조 단계별 단절 없이 한번에 진행해 양산 경험이 많지 않은 기업의 탐색 비용을 줄여준다. 현대자동차, 배달의민족, 한국코카콜라, 닷밀 등과 3D프린팅, 진공성형, CNC가공 등 다양한 제작 방식으로 시제품 급행 제작, 소량 생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는 크리에이터블 제조 전문가가 상주해 시제품 제작, 양산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CNC가공 전문가, 양산 설계 엔지니어, 제품 디자이너 등 크리에이터블 제조 컨설턴트가 실제 제작 사례, 서비스 내역을 상담한다.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는 “크리에이터블은 최적 제조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가 높아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금형 사출, CNC가공 등 크리에이터블의 확장된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결과물을 고객과 함께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