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8만 일러스트레이터 ‘귀찮’,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소셜미디어 ‘포레스팅’ 베타테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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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올리고, 비트(BEAT)를 누르는 것만으로 저에게 경제적 수익이 생긴다니 신기해요’

암호화폐 피톤(PTON)을 이용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경제적 수익을 제공하는 소셜미디어 ‘포레스팅’에 대한 이야기다.

포레스팅 HQ는 지난 1월 밋업을 통해 플랫폼을 처음 공개하였으며, 3월 4일부터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크리에이터 중 팔로워 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귀찮’은 “처음 콘텐츠를 올리고 수익이 발생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최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보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생태계가 지원되는 것 같아 너무 좋다”라며, 포레스팅 클로즈베타 테스트 참여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1인 미디어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콘텐츠에 대한 보상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미디어 ‘포레스팅’은 유저와 크리에이터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레스팅 HQ는 보상으로 받은 암호화폐 피톤(PTON)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2019년 3월 거래소 상장을 계획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오픈베타 출시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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