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집사부일체’에서 문워크를 하며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만나기 위해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새 사부에 대해 "2019년 현재 시가 총액 1조원 회사의 리더"라고 소개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힌트 요정으로 등장한 가수 비는 새 사부에 대해 "혁신가"라며 "계속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면서 새로운 걸 만든다. 그리고 인싸 중에 인싸 리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평생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분"이라며 "내 평생의 사부님"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인싸 사부의 정체는 JYP의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었다. 화려한 문워크로 등장한 그에게 이승기는 "역대 사부님 중 가장 '인싸'다운 등장이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친환경적으로 만든 회사와 기상과 동시에 일본어를 암기하고 화장실을 가는 시간까지 정해져 있는 30분 단위 일과표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