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못 본 사이 훌쩍 자란 건후가 옹알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그는 파리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가게 됐다.
이날 다행히 건후는 건강해지고 무럭무럭 자란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옹알이와 함께 격렬한 손동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아빠 박주호와 누나 나은이는 그를 위해 VJ 삼촌에게 텐트를 빌려 그만의 집을 만들어 줬다.
그는 자신만의 공간이 생긴 것을 기뻐하며 텐트 안에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뿐 아니라 그는 방금 막 잡은 낙지를 만지는 경험을 했다. 그는 산낙지와 함께 나온 참기름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 아빠 박주호를 놀라게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