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 이한준)은 진료예약부터 결제까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하는 '스마트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앱은 진료예약과 조회 △의료진 찾기와 진료시간표·검사결과 확인 △전자처방전·처방내역확인 △진료비 결제·실손보험청구 △건강수첩 등 기능을 제공한다.
환자는 중앙대병원 앱을 내려 받으면 진료과목, 진료시간표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희망일자에 진료 예약을 한다. 진료별 처방받은 약품 조회, 검사 결과, 진료비 수납 내역까지 언제든지 조회한다.
간편예약 기능으로 상담 받을 전화번호와 증상을 남기면 전문 상담이 회신 후 진료예약을 돕는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앙대병원을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