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S10 LTE·5G 모두 사용하는 'S10 더 슈퍼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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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S10 더(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LG유플러스가 고객이 삼성전자 롱텀에볼루션(LTE) '갤럭시 S10' 단말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5세대(5G) 이동통신용 '갤럭시S10' 단말 출시 후 10일 내 기기 변경을 지원하는 'S10 더(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갤럭시 S10 LTE와 5G용 단말기 출시 시점이 다른 것을 고려, 고객이 LTE 단말기를 사용한 후 5G 단말기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3일까지 총 10일간 △S10e(128GB) △S10(128GB·512GB) △S10+(128GB·512GB)를 구매할 경우, 3만원에 가입할 수 있다. S10 5G 단말기 출시일로부터 10일 내로 LTE 단말기 반납 및 기기변경 시 추가 3만원으로 LTE 단말기 출고가 최대 100%를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시에는 멤버십 포인트 전액 차감, 반납 시 최대 2만원 차감이 가능해 5만원 이상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실제 부담 금액은 1만원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KT는 갤럭시S10 LTE 고객이 갤럭시S10 5G로 변경 시 출고가를 보상해주는 '슈퍼찬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도 '마이(My) 5G 클럽'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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