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3·1 운동 100주년 '그날을 되새기다' 기획전 실시

인터파크는 오는 4월 21일까지 독립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도서를 한 데 모은 '그날을 되새기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역사서를 비롯해 독립운동 소재 소설, 만화, 인문 등 다양한 분야 추천 도서를 선정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가치와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한 신간 도서도 추천한다.

한국역사연구회가 3·1 운동 연구를 성찰하고 역사학의 미래를 전망한 '3·1 운동 100주년 총서', 상해임시정부를 다룬 소설 '상해임시정부', 3·1 운동 숨은 주역들을 그린 '만세열전', 민주주의적 시각으로 3·1 운동 역사를 재구성한 '오늘과 마주한 3·1 운동' 등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역사서도 선보인다. '이야기교과서 인물 독립운동가 세트'는 김구, 방정환, 안중근, 유관순, 주시경 독립운동가 5명의 삶과 본받을 점을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한다. 동화로 3·1 운동 전개 과정의 임시정부 활동을 알려주는 '1919'도 출간됐다. 아동 베스트셀러 1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과 3차원(D) 증강현실(AR)을 접목한 '설민석의 한국사는 살아있다 1' 등도 눈에 띈다.

인터파크는 기획전 도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태극기 여권케이스 또는 태극기 스카프를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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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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