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명원)은 다음달 8일까지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영상·게임·에니메이션 및 컴퓨터그래픽(CG) 등 문화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입주를 원하는 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입주 공간은 총 5개실이며 최소 5.8㎡부터 최대 42.2㎡다. 1㎡당 월 6,070원으로 월 임대료에는 전기, 냉·난방 및 인터넷 요금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포함된다. 입주 시 월 임대료의 3개월분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며, 보증금은 퇴거 시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 문화산업 분야 특화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는 무안 전남도청 옆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위치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