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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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제24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의현 이사장(대일특수강 대표). (사진=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신임 이사장으로 현 이의현 이사장(대일특수강 대표)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대형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했으나 올해는 입후보자가 있어 경합 끝에 이의현 이사장이 재선하게 됐다.

이의현 신임 이사장은 “고용환경과 최저임금 인상 등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헤쳐 나가기 위해 조합의 단합과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기업 현장과 정부 유관부처를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건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총회에서 대양씨에스피 신현복 대표 등 41명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조합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조합원사가 경기 부진을 돌파하기 위해 특허기술과 공동상표를 이용한 중소기업자간 공동사업 활성화, 인도·베트남 토목·건설 전시회에 공동참가단 파견, 해외 신시장 개척 등 금속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경영자의 권익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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