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은 손현주 연구검사팀 팀장이 2019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손 팀장은 대한임상정도관리 신빙도조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 표준화·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신빙도조사사업 정도관리물질 자가제조 연구과제'에 참여해 감염성세균 항원항체검사를 담당한다. 정도관리물질은 환자 검체와 동일하게 반응하는 물질로 검사과정 정확성과 정밀도를 검정할 때 이용한다. 검사결과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손 팀장은 “2016년부터 함께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 발전을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습=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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