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18일 개소한 울산 북구, 21일 개소한 경북 상주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총 42개소 신한꿈도담터를 완공했다. 3월부터 오전에는 영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놀이 영어교실·중국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