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실시간 모바일 감시 가능한 수질TMS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최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수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융합형 수질TMS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대구시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와 수질 측정값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7개 사업장별로 별도로 관리하던 수질원격감시시스템을 본부로 통합했다. 전 사업장의 수질TMS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어플리케이션과 위젯을 개발해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다.

강형신 이사장은 “대구지역 7개 하수처리장에 대한 수질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데이터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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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이 스마트폰을 통해 수질TMS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질TMS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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