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화재 때 통신장애 막은 ‘어빌리티시스템즈 LTE 회선 백업서비스’ 주목받아

지난해 11월 24일, KT아현지사 화재로 서울시 5개구와 경기 일부에서 대규모 통신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커피전문점 S가 유일하게 통신 장애없이 영업해 화제가 됐다. 이 S사는 기존 유선회선에 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 신재일) LTE 회선 백업 서비스를 도입해 통신 장애를 대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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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시스템즈의 LTE 회선 서비스 구성도

어빌리티시스템즈 LTE 회선 백업 서비스는 백업 회선을 모바일 회선 서비스망으로 구성해 통신사 이중화를 포함, 어떤 형태의 유선통신망 장애에도 무중단 업무 환경을 구성한다. 또, LTE통신에 장애가 발생하면 3G로 자동 백업되는 이중 백업을 구현한다. 자동복구 알고리즘은 유선통신 장애 시 무선통신망이 자동 가동돼 업무 및 결제시스템 등이 이상 없이 가동되게 안정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회선 및 단말 모니터링 관제시스템으로 편의성을 제공하고, 모뎀 및 LTE 단말의 상세 운영정보, 회선 서비스 상태, 데이터 사용 현황, 그리고 장애 포인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모뎀 및 LTE-VPN라우터의 간단한 설치로 구축가능해 유선회선 도입이 불가능한 환경과 이동식 환경에 적합해 ATM, POS, 키오스크, 결제기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공사기간이 짧고 유선통신망 대비 저렴한 이용 요금으로 회선비용을 줄일 수 있다.

백업 서비스에 제공되는 LTE-VPN라우터는 국정원 암호화 인증 모듈(KCMVP)과 CC인증(EAL4)을 획득하여 외부 및 비 인가된 일반 인터넷 사용자의 침입을 방지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어빌리티시스템즈 신재일 대표는 “KT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대란을 계기로 국회에서는 정보통신망 이중화 내용의 법률안이 발의돼 올해 들어 대형 금융권을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이 통신망 다중화를 위한 LTE 무선 회선 백업 서비스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요하고 많은 통신회선을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어빌리티시스템즈 LTE 회선 백업 서비스는 어떠한 통신재난에도 장애 없는 무중단 서비스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네트워크 운영과 효율적 백업통신망 구성 및 회선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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