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라거 맥주 홉하우스13이 론칭 파티를 열고 한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5일 홍대에 위치한 라이즈호텔에서 개최된 홉하우스13 론칭 파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현, 이동휘 등의 셀럽들과 오피니언 리더, 미디어 및 맥주 애호가, 인플루언서 등 200명 이상의 힙스터들이 참석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먼저 선보인 홉하우스13의 론칭을 축하했다.
행사는 '크래프트맨쉽'을 테마로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260년 전통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의 오픈 게이트 브루어리에서 탄생된 홉하우스13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나누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홉하우스13의 맛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테이스팅 타임 외에도 DJ 공연과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가장 트렌디한 공간에서 차세대 신진 브루어인 피터 심슨이 크래프트를 재해석해 만든 홉하우스13을 함께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힙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홉하우스13의 크래프트한 감성을 패션, 음악, 디자인, 아트 등으로 표현하는 등 2030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홉하우스13은 아일랜드 대표 흑맥주 기네스를 생산하는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서 최고의 브루어들이 최고의 재료로 탄생시킨 라거다. 100% 아일랜드 맥아와 기네스 효모,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메리카 홉을 혼합한 더블 호핑 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라거보다 깊고 에일보다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현재 주요 펍을 통해 생맥주와 병(330ml) 제품을 판매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캔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