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사 티알엔은 지난 13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선포식에서 참석한 임직원은 소비자중심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을 서약했다. 34개 협력사와 임직원이 함께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티알엔은 올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소비자중심경영은 모든 기업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으로 지속 개선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한 인증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티알엔 관계자는 “고객중심 정도경영을 확고하게 정착시킬 것”이라면서 “소비자와 협력사 권익을 보호해 유통산업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