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혼자' 키워드 관련 도서 판매량 늘어"

인터파크는 최근 1년간(2018년 1월 14일~2월 13일) '혼자' 키워드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간 20~30대 여성 독자가 '혼자' 관련 도서에 주목했다. 성별에 따른 구매 고객 비중을 살펴보면 여성 독자가 82%를 차지했다. 연령별오는 30대(37%), 20대(32%), 40대(22%), 10대(4%), 50대(4%), 60대 이상(1%) 순이다.

미국 심리학자가 쓴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비혼',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등이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인터파크는 '새해엔 내 마음 다독다독'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저렴하게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주요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중복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최대 8천원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1회 주문 시 한꺼번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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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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