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 HTML5문서통합뷰어, 공공 클라우드 장터 등록

Photo Image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HTML5 문서 통합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와 PDF변환솔루션 '피디에프게이트웨이(PDF Gateway)'를 공공 클라우드서비스 장터 '씨앗'에 등록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파피루스는 최근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 서비스 제공 방식으로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 PDF 솔루션을 개발했다.

스트림닥스는 HTML5 기반 전자문서 통합뷰어로 전자문서를 웹에서 서비스할 때 액티브X나 전용뷰어 설치 없이 스트리밍 방식으로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웹뷰어 서비스다. 웹이나 모바일에서 전자문서를 열람할 때 품질과 열람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문서가 디바이스로 다운로드되지 않고 인쇄나 저장제어가 가능해 보안문서 서비스에 적합하다. 멀티 운용체계(OS), 멀티브라우저,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Photo Image

피디에프게이트웨이는 한글,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과 같은 다양한 파일 포맷 문서를 PDF로 단일화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파피루스는 대법원, 조달청, 관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한 500여개 기업에 PDF 솔루션을 공급하며 최고 수준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 받았다. 씨앗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 등에서 후원하는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전문 마켓이다.

이번 등록으로 클라우드서비스 도입을 고민하는 공공기관은 씨앗에서 이파피루스 전문 PDF 솔루션 서비스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이 스트림닥스 SaaS 도입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대표는 “씨앗 등록으로 많은 공공기관의 효율적 문서 솔루션 활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공공기관의 다양한 시스템 구축과 성공적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