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오는 26일 청주시 락희호텔에서 베트남 바이어 15개사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참여하는 '2019 한·베트남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반도체 칩, 모듈, 전기·전자 부품, 시스템IC, 전기전자 의료기기 등 스마트 IT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진태 원장은 “이번 상담회는 스포츠외교로 문화 등 각종 산업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과의 무역 확대에 의의를 두고 있다”면서 “신청 기업에서 수출 초보기업에게는 14일 수출전문가 초청을 통한 무역실무교육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