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하는 'ISE 2019'에서 투명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ICE 플렉스 시리즈(Flex Series)'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ISE 2019는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세계적인 규모를 갖춘 디스플레이 기업이 참여해 전략 신제품을 쏟아낸다.
키오스크코리아가 ISE 2019에서 선보인 ICE 플렉스 시리즈는 11㎜ 고해상도 투명 LED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새 제품을 활용해 기존 실내에만 국한된 투명디스플레이 용도를 다양화 할 계획이다.
김형태 키오스크코리아 이사는 “투명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출시한 ICE 플렉스 시리즈와 함께 향후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적용한 제품도 추가 공급할 것”이라며 “건물 인테리어와 광고, 미디어 조형물로서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