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는 최근 'IPP 장기현장실습 제7회 성과발표회'를 교내 상상관 콘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한성대는 2018학년도 2학기에 총 44개 기업에서 실습을 수료한 103명 학생에게 한성대·기업 공동명의 이수증을 발급했다. 실습에 참여하고 실습생이 취업으로까지 연계한 6개 기업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프로그램이다.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 이상 장기간에 걸쳐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업 연계형 실습 제도다. 한성대는 2015년부터 장기현장실습사업을 실시했으며 4년간 총 241개 기업에 583명 학생이 참여했다.
한성대 IPP사업단은 2018년 초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18년 장기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단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취를 이뤘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